전영호의 개발 블로그

영속성 컨텍스트

영속성 컨텍스트란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으로써,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사이에서 엔티티를 관리하는 논리적인 영역이다.

이를 통해 1차 캐시, 동일성 보장, 트랙잭션 지원, 쓰기 지연, 변경 감지, 지연 로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영속성 컨텍스트는 한 트랜잭션 단위 ( 데이터베이스의 상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수행하는 작업의 단위 - 논리적 단위 ) 에서만 존재했다가 한 트랜잭션이 종료되면 영속성 컨텍스트도 삭제된다.

비영속

Member member = new Member();

객체만 생성한 상태로써 아직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하지 않은 상태 - 비영속 ( new / trasient )

영속

em.persist(member);

엔티티 매니저의 persist() 메소드를 사용해 member 객체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한 상태 ( 영속성 컨텍스트에 의해 member 객체가 관리되는 상태 )

준영속

// 특정 엔티티만 준영속 상태로 전환한다.
em.detach(member);
// 영속성 컨텍스트를 완전히 초기화한다.
em.clear();
//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한다.
em.close();

JPA 에서 준영속 상태란 이전에 영속 상태에 있던 엔티티 객체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되어 더 이상 관리되지 않는 상태를 나타낸다.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JPA 가 더 이상 추적하거나 관리하지 않는다.

삭제

em.remove(member);

엔티티 인스턴스를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제거하며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한다.

1차 캐시

• 영속성 컨텍스트 내부에 캐시를 가지고 있다.
•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으로 트랜잭션 단위의 메모리 공간이다.
• 조회 시, 1차 캐시를 통해 엔티티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지 않고도 엔티티의 동일성을 보장한다.

동일성 보장

• 1차 캐시를 통해 같은 엔티티를 조회하면 동일한 참조값을 반환한다.
• Java 컬렉션처럼 동일한 주소의 값을 가져오는 것과 유사하다.

쓰기 지연

• 엔티티 매니저의 persist 호출 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지 않고 1차 캐시에 저장된다.
• 트랜잭션 커밋 시점에 쿼리가 발생하여 최적화가 가능하다.

변경 감지

• 엔티티의 변경 사항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UPDATE 쿼리를 생성한다.
• 1차 캐시의 스냅샷과 비교하여 변경 여부를 확인한다.